2002년 4월 인도의 첫 도착지 몸바이..
인도의 최고의 호텔이라는 타지마할 호텔..

호텔은 로비만 구경하고 에어켄도 없는 허름한 모텔에서
머릴 기대야했다. -하지만 인도여행중 가장 좋은 숙소가 될지
그땐 미쳐 몰랐다..
지금 기억에도 무척 덥고 모기도 많고 ..
하지만 아침의 상쾌함과 짜이의 기억은 아직도 생생하다..
시체가 딩굴어 냄새가 진동해도 무관심한 죽음을 초탈한 사람들.
바가지과 거짓말의 상인들..
구걸하는 아이들..
가장 잘 산다는 몸바이의 허름한 곳만 구경했던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