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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 2343
2003.12.09 (05:19:15)
형!
안녕하세요..
추운데 고생많으시죠? 보니깐 일요일에도 일하고 철야하고 정신없으시겠네요.
그래도 항상 주위를 챙기시는 형의 모습 정말 아릅답습니다.
전 지금 네델란드를 지나 베를린에 머물고 있답니다.
사고여파는 이제 거의 사라졌구요..ㅋㅋ
그땐 김도새고 했는데 그것도 다 시간이 해결해 주더라구요.
이제 여행도 반이 꺽어지고 후반으로 들어섰네요..육체적으로 조금은
지치기도 했지만 설 돌아가서 볼사람들 생각하니 다시 힘이 납니다.
아무리 송년회 많더라두 저하고 마실 쏘주는 남겨두세요..
그럼 저는 또 새로움을 위해 나서렵니다..
건강하세요~~
(*.81.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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