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다 또 운다.
왜 우는지 나도 모르겠고, 다만 다시 내가 원하는 것이 무엇이지 다른 이들 다 잊고
생각할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을 생각했다.
빗소리 정신을 흔들어놓고.
정말 내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물어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