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을 어제부터 다시 시작했다.

제대하고부터 하기 시작했으니

그것도 벌써 십수년이 되었다.

 

여기저기 떠돌아 다니면서도 꾸준히 하던 수영을

별 이유없이 쉬었다.

오랫만에 다시가니 모두들 반겨준다. ㅎㅎㅎ

역시나 물이 좋고 반가와해주는 사람들이 좋다.

물에 적셔지고 나면 시원하고 상쾌한 하루가 시작된다.

 

촉촉히 이슬 머금은 듯 맑게 오늘을 시작해야쥐~~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