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 결혼 정말로 축하해요.

장가가긴 가는구나

정우형도 가고 형도 가고

우리 야학엔 아직도 갈 사람 많긴 하지만서도...

 

그냥 꼬리말로 축하하는 내 맘을 다 못 전할 것 같아 쓰기 시작했는데

정말로 축하해요라고 한마디하니 그게 가장 내맘을 잘 전한것 같기도 하고 그러네요

결혼식에 함께하지 못해 정말로 아쉽네요.

인애결혼식도, 정우형 결혼식도, 형의 결혼식도......

 

형의 반쪽도 너무나 궁금하고

이지연선생님의 얼굴을 뵌 것 같기도 하고 아닌것 같기도 하고...

잘 기억이 나지 않아서

사진 올려놔줘요.

나중에 와서 볼께요.

히히

너무나 축하하고요.

행복하시길 빌어요.

 

추신> 나 일본와서 쫌 착해진 것 같지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