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에는 참으로 많은 계획을 세웠습니다.

하지만..역시나 작심삼일이 되어버렸습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힘든 다이어트..

생식을 먹고, 물만 먹고, 헬스도 하구.. 굶기도하구..

정말 살찌긴 쉬워도...빼긴 정말 힘든 것 같습니다.

특히나, 알콜을 좋아하는 저이기에.. 더욱더 힘에 겨운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제안합니다..

선생님..

우리 월욜 수업후 운동하지 않을래여?

뚝방길 걷기, 뛰기..

혼자 하긴 쪼까 그러쿠.. 같이 하면.. 더 잼나지 않을까여?

쬠 무리인가...????

줄넘기도 하루에 1000개 하기루 맘 먹었는데..첫날만 600개 하구..못했거덩여..

누가 나 좀 잡아줘여..

왜이리 음식이 땡기는쥐.. 식탐을 억제할 수가 없네여..

월욜 아침부터.. 넘 우울하네여..

날씨두 꿀꿀.. 이럴땐.. 파전에 소주한잔~~캬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