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수 298
조회 수 : 3375
2003.09.27 (17:14:22)
가을! 이름이 참멋있다.
아마 가을을 봄이라 했으면 웃으웠을걸(썰렁한 게그)
우리 처남의 홈페에지를 살피는 것도 하루 일과 중 큰 기쁨이다.
그래서 무엇인가 남기고 싶은데--
야생초 편지를 쓴 황대권씨가 감옥에서
야생초 텃밭을 정성을 다해 가꾸듯이]
인생의 이모저모를 정성껏 살아가려고 애쓰는
30대중반의 남자가 멋있다.
그리고 처남에게 고마워할 수 있는 사람들, 허물없는 친구들--그런 사람들이 많다는게 참 다해이고 고맙다.
하지만 새벽에 기도한다.
늦은 밤에도 기다리며 문을 열어줄 사람
굳이 약속하고 멀리 가서 찾지 않아도
항상 함께 하며 위로와 용기와
사랑을 듬뿍 줄수 있는
그런 아름다운 사람이 있기를
처남에게 굉장히 부담되는 말인 줄 알면서도
진정으로 사랑하고 아끼고
또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사람이라는 것을
믿기에--
더 크게 더 멋있게 더 행복하게
삶을 가꾸는 기쁨을 누리기를 소망하기에--
삶의 진지함을 아는 남자!
친구를 알고 타인에게 줄 수 있는
마음을 가진 남자!
그대는 아름다운 남자다.
달리기의 맛을 아는 남자
인생은 곧 마라톤이다
등산의 맛을 느끼는 남자
거기에 정상이 있고
정상 아래 넓은 광경에 취하고
결승점에 선 희열을 아는
그 남자가
오늘도 혼자가 아니라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지지를 받고
뛰며 걸으며 나아가고 있다.
그런데--
그대는 아는가?
그대는 행복한 사람이라는 것을--
목포에서 미국에서
그대에게 절대적인 지지를 보내고 있다는 것을
처남 좋은 가을이 되시기를 기도하네--
아마 가을을 봄이라 했으면 웃으웠을걸(썰렁한 게그)
우리 처남의 홈페에지를 살피는 것도 하루 일과 중 큰 기쁨이다.
그래서 무엇인가 남기고 싶은데--
야생초 편지를 쓴 황대권씨가 감옥에서
야생초 텃밭을 정성을 다해 가꾸듯이]
인생의 이모저모를 정성껏 살아가려고 애쓰는
30대중반의 남자가 멋있다.
그리고 처남에게 고마워할 수 있는 사람들, 허물없는 친구들--그런 사람들이 많다는게 참 다해이고 고맙다.
하지만 새벽에 기도한다.
늦은 밤에도 기다리며 문을 열어줄 사람
굳이 약속하고 멀리 가서 찾지 않아도
항상 함께 하며 위로와 용기와
사랑을 듬뿍 줄수 있는
그런 아름다운 사람이 있기를
처남에게 굉장히 부담되는 말인 줄 알면서도
진정으로 사랑하고 아끼고
또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사람이라는 것을
믿기에--
더 크게 더 멋있게 더 행복하게
삶을 가꾸는 기쁨을 누리기를 소망하기에--
삶의 진지함을 아는 남자!
친구를 알고 타인에게 줄 수 있는
마음을 가진 남자!
그대는 아름다운 남자다.
달리기의 맛을 아는 남자
인생은 곧 마라톤이다
등산의 맛을 느끼는 남자
거기에 정상이 있고
정상 아래 넓은 광경에 취하고
결승점에 선 희열을 아는
그 남자가
오늘도 혼자가 아니라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지지를 받고
뛰며 걸으며 나아가고 있다.
그런데--
그대는 아는가?
그대는 행복한 사람이라는 것을--
목포에서 미국에서
그대에게 절대적인 지지를 보내고 있다는 것을
처남 좋은 가을이 되시기를 기도하네--
(*.75.80.218)
번호 | 제목 | 닉네임 | 조회 | 등록일 | |
---|---|---|---|---|---|
48 | 행복의 조건... [2] (24) | ||||
빅구 |
2972 | 2003-10-07 | |||
오빠 안녕~~
홈피를 둘러보다가 오늘 아침에 출근하면서 읽은 짧은 귀절이 생각이 나네?
플라톤의 행복의 조건....다섯가지 *^^*
첫번째...조금은 부족한 듯한 재산
두번째...사람이 칭찬하기에 약간 부족한 용모
세번째...사람들이 절반 정도밖에 알아주지 않는 명예
네번째...한사람에게는 이기고 두사람에게 질 정...
|
|||||
47 | 치열한 사진 [1] (157) | ||||
윤신 |
3043 | 2003-10-04 | |||
가끔 들르는 이 곳.
나두 훈이형 따라 사진이란걸 시작했는데.
사진은 수학이더군..-.-;;
기민이 형이 일기장에 올려놓은 참으로(!) 아름다운 사진들.
형은 추억을 담고.
지금의 난 美戰이다. 과연 美인지 微인지 아직은 모르겠지만.
처음의 마음은 뭔가 새로운 탈출구가 필요했는데.
전적으로 그 곳에 마음을 두지 ...
|
|||||
46 | ㅎ┣은ㅇ┃ 생일 ㅇ┃에요... [4] (136) | ||||
ㅎ┣은ㅇ┃ |
2728 | 2003-09-29 | |||
안녕 하세요
...
저 하은인데요....
저 오늘 생일 이에요...
축카해 주시고...
선물 많이 많이 보내 주세요...
|
|||||
45 | 노래선물 (229) | ||||
추카해 |
8530 | 2003-09-29 | |||
http://www.paperboat.co.kr/ho/guyak.swf"
▲ 눌러봐!!!
|
|||||
44 | 하루종일 달리기.. [1] (1254) | ||||
jjangguy |
2642 | 2003-09-28 | |||
오늘 하루 종일 달리셨군요..ㅋㅋ
아침에 마라톤 하고 오후에 축구하고..
그래도 오늘은 인근10리를 이겨버렸으니 게다가 형은 골도 기록하셨으니
몸이 피곤한거보다 무언가 후련한 기분이 더 클거 같네요..
저도 정말 오랫만에 땀을 흘렸더니 온몸이 시원합니다..
남은 일요일 푸욱 쉬시고 내일 출근 잘 하세요..
글...
|
|||||
화창한 가을 오후에 (1237) | |||||
김철옥 |
3375 | 2003-09-27 | |||
가을! 이름이 참멋있다. 아마 가을을 봄이라 했으면 웃으웠을걸(썰렁한 게그) 우리 처남의 홈페에지를 살피는 것도 하루 일과 중 큰 기쁨이다. 그래서 무엇인가 남기고 싶은데-- 야생초 편지를 쓴 황대권씨가 감옥에서 야생초 텃밭을 정성을 다해 가꾸듯이] 인생의 이모저모를 정성껏 살아가려고 애쓰는 30대중반의 남자가 ...
|
|||||
42 | 가을 편지 (1687) | ||||
정아 |
6262 | 2003-09-27 | |||
음악듣기 ▼
http://lonmusic.soov.net/kimkwangmin/dong/happy.wma
나무가 미련없이 잎을 버리듯 더 자유스럽게,
더 홀가분하게
그리고 더 자연스럽게 살고 싶습니다.
하나의 높은 산에 이르기 위해서는
여러개의 낮은 언덕도 넘어야하고,
하나의 큰 바다에 이르기 위해서는
여러개의 작은 강도 건너야 함을 깨...
|
|||||
41 | 사랑하는 정웅에게 [5] (137) | ||||
하은가족 |
3885 | 2003-09-27 | |||
http://www.barunson.com/ecard/Ecard_EcVw00_Link.asp?cano=c0056
사랑하는 정웅아
생일 많이 많이 축하해!
너가 정말 보고 싶당..
아주 조그맣던 아가가 건강하고 사랑스럽게 많이 컸더구나.
한국의 할머니 할아버지는 널 보고 오신 후로
언제나 널 생각하시고 얘기해 주신단다.
그럴때마다
우리가족도 널 본 ...
|
|||||
40 | 춘곤증(?) (8) | ||||
투덜이 |
2682 | 2003-09-23 | |||
음냐~~~~
졸립당~~~~
밥을 먹음 졸립당~~~~
특히 오늘같이 조용한 사무실에서는...
잠을 확 깰 수 있는 방법은....
집중해서 일을 하는 방법뿐이다...
근데 일하기도 싫다....
하고 싶은 일만 하고 살았음 좋겠는데....
무슨 어린애도 아니구....
음냐~~~~ -_-;
자고 싶당... 쿨쿨~~
|
|||||
39 | 요코하마서 온 엽서...^^ [1] (274) | ||||
shari |
3818 | 2003-09-16 | |||
이번 여행엔 엽서 한장 못썼다.
게을러서 그렇지뭐...
궁여지책으로 유일하게 산 엽서를 스캔해봤다.
못알아보는 내 필체를 상상하며 읽어라~
건강하구...ㅋㅋ
|